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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의 이직률에 대해.

일상 2008/09/23 18:15 posted by formylife

"개발자 자신의 능력과 역량에 의해서 가치를 평가받기 보다는 자신이 만들고 있는 상품의 가치에 의해서 그 개인도 평가받는 현실...." 와 닿는다.

어떻게 보면 회사입장에서는 다수의 직원들의 능력을 일일이 파악해서 그에 따르는 보상을 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개인의 output을 가지고 그 개인도 평가하는 것이 어느정도 객관적인 방법이라 여기는 것 같다..
문제는 output을 만드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 하지 않는 개발자가 누가 있겠냐하는 것이고..
자신이 만드는 output이 성공하지 못 할 것이다란 예상은 아무도 하지 않는다..
센세이션한 서비스를 만들었다 싶어도, 막상 사용자의 평가는 냉혹하기만 하다.
그 현실을 알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기왕이면 더 나은 여건(사용자, 트래픽 등등)이 받쳐주는 메이져회사로 이직하는 것이지 않나..하는 생각이..

옮기는 사람도 이직을 대수롭기 않게 생각하고, 회사에서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대수롭지 않게 떠나는 사람이 있는 만큼.. 대수롭지 않게 새로운 사람이 이직해 올테니까..
씁씁할 현실이다.